"재밌는 수학, 가족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세요"
8일(화) 개기월식, 다시는 못 볼 달과 행성의 향연 11월 8일, 전국 어디서나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어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행성 엄폐 현상을 동반하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향후 최소 200년간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 더불어 월식과 함께 달과 여러 행성들의 정렬을 함께 볼 수 있어 관측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사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기인 2010~2013년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닦는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10월 5일 서울 중구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회의실에서 「과학과기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이에 대한 상당한 비전을 풀어놨다.
- 저는 예전에는 영어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어요.
- 수학사가 전공인 기네스 박사의 강의는 ‘왜 우리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모르는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고생하는가?
- 특히 프로그램 코드를 모아놓은 사이트에 많이 들어갔다.
- 대단원의 제목을 네임펜으로 크게 쓰고, 소제목은 빨간색이나 파란색 펜으로.
아침 6시 기상, 운동 30분, 학원 도착 7시10분이었고, 이후 학원 문을 닫는 밤 11시까지 흐트러지지 않고 15시간씩 공부했다고 했다. 아무래도 목표하는 올해 의대 합격은 쉽지 않을 거란 이야길 듣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 8개월 만에 180점을 올리거나, 3개월에 100점이 뛰어오른 학생도 보았지만 이 학생의 점수 상승엔 입이 벌어질 지경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반에서 30등쯤 했고 군대에 다녀와서 머리 속은 고교 때보단 더 비어 있었다던 학생이 넉 달 만에 의대 합격권에 근접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모든 콘텐츠를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에서 무단 사용하는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학습은 기본에 불과하다는 게 덕근이의 말이다. 강사에게서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 나머지 공부는 자신의 몫이라고. 덕근이 역시 프로그램의 기초를 강사에게서 배웠지만 외국 사이트를 찾아보고 책을 참고하는 등 스스로 공부했다. 특히 프로그램 코드를 모아놓은 사이트에 많이 들어갔다. 막히는 부분은 질문을 올리고 답을 받아서 해결했다.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소년을 세계적인 축구 선수 대신 세계적인 수학자로 키운 인연은 이렇게 시작됐다.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과 싫어하는 학생들의 답변에서 분명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기술로만 본다는 것이고 좋아하는 경우는 수학을 논리적 사고를 통한 미로 찾기, 즉, 일종의 게임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수학에 크레타 클래스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것도 결국 이 조그마한 차이를 극복하는 데서부터 시작돼야 할 것입니다. 특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많은 여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고민 상담을 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은 수학자가 아닌데 수학을 꼭 공부해야 하는지 묻고, 또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기 힘들다며 불평합니다.
다른 공부를 하다가 나중에 다시 이 문제를 꺼내드는 데 이 과정에서 의외로 풀리는 경우가 많다고. 이렇게 푼 문제는 과정이 어려웠던 만큼 느끼는 만족도 역시 높다. 학기 중에는 일주일 단위로 계획표를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과 후 시간이 5시간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날마다 모든 과목 공부를 하기 어렵다. 주먹구구식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만 편중해 공부하기 십상이다.
상품정보제공고시
하지만 지금은 나인스쿨을 통해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나인스쿨에서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우면서요. '개념을 모르면 안 돼, 개념을 알아야 어려운 문제도 풀지'라는데 누가 그걸 모르나요. 10년 동안 많은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수학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소담주니어)' 개정판이 나왔다. 사과가 다섯 개든, 호랑이가 다섯 마리든, 벼락이 다섯 번 치든 상관없이 우리는 언제나 ‘5’라는 수로 표시해요. 사과와 호랑이와 벼락은 서로 다르지만, 개수나 횟수가 같기 때문이에요.
기네스북은 1750년대(1759년) 기네스 맥주를 설립한 아더 기네스의 이름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아더와 기네스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1951년 이 회사를 맡은 휴 비버라는 사장이 지금의 기네스북 을 만들었다.
국이는 답을 먼저 보면 당시에는 이해하는 것 같아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시간이 없을 때는 문제풀이를 유보해 놓는다. 다른 문제를 풀다가, 또는 다음에 다시 그 문제를 접하면 풀리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중요한 것은 답이나 풀이과정을 미리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친구들은 수학 어느 정도까지 선행했어?) 별로 선행 않한 애들은 아직도 7가 하고 있고요. 많이 한 애들은 10가 까지. 이런 현상은 대부분의 특목고에서 경시대회 성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의 자율 중학교인 화산중학교에 10대1의 경쟁을 뚫고 지난해 말에 입학한 박주성군. 국제 변호사가 꿈인 주성군은 5학년 때부터 이미 특목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기네스 박사는 이외에도 여러 도형과 그림을 보여주면서 수학이 주는 매력과 신비성에 대해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그 속에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너무나 어렵다고만 생각한다.